아나운서 문지애가 가수 이루에게 방송중 "우린 특별한 인연인가봐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애 MBC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MBC-TV ‘도전 예의지왕’ 녹화방송에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이루에게 "벌써 5번째 방송을 같이한다. 뭔가 특별한 인연인 것 같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과 몇 언론사들은 문지애 아나운서와 이루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주목하며 관심을 쏟았다.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 문지애 아나운서는 '문지애-이루'로 또한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지애 아나운서가 또 남자 연예인 이름을 거론하며 열애설을 부추기고 있다며 따가운 눈총을 보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28일MBC-TV '지피지기'에 출연해 "알렉스와 나는 연관 검색어 관계다. 내 이름을 인터넷 검색창에 치면 알렉스가, 반대로 알렉스를 치면 내 이름이 나온다"라고 말해 열애설을 재점화시켰다.
문지애 아나운서와 알렉스는 지난해 9월 MBC 추석특집 '스타 맞선 러브러브 스튜디오'에서 커플이 된 후 열애설에 휩싸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