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롱차 폴리페놀에 비만억제 효과 마우스 실험서 체중·지방량 억제 확인 | ||
일본 산토리는 우롱차 중합폴리페놀에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 마우스 실험에서 체중 및 지방량의 증가가 용량의존적으로 억제되는 것을 확인한 것. 산토리는 마우스를 4그룹으로 나눠, 12주간 사육하여 체중과 지방중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고지방·고설탕식에 우롱차 중합폴리페놀을 첨가한 사료를 투여한 마우스에서 체중·지방량의 증가가 용량의존적으로 억제되었다. 고지방·고설탕식을 투여한 그룹에서는 보통식을 투여한 그룹에 비해 체중·지방량이 유의하게 증가하며 비만경향을 나타낸 것. 이에 따라 연구팀은 '우롱차 중합폴리페놀에 비만억제 효과가 있는 것이 분명해 졌다'고 결론 지었다. 지금까지 산토리는 우롱차 중합폴리페놀의 유용성에 대해 시험관내에서 리파아제활성저해작용, 랫트시험에서 지방흡수억제작용, 인체실험에서 고지방식 후의 혈청중성지방 상승억제 작용 등을 밝혀왔다. | ||
기능식품신문 최선례 기자 입력 2006.06.15 03:56 PM, 수정 2006.06.15 06:05 P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