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나쁜 습관 '男 흡연' '女 과자' 수명 단축된다고 해도 개선하기 힘들어 | ||
일본 순환기내과의 전문의를 중심으로 발족된 '하트케어정보위원회'가 심장병에 관한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심장에 좋지 않다고 인식하지만 개선하기 힘든 생활습관은 남성은 '흡연' 여성은 '과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는 올해8월 인터넷을 통해 일본국내에 거주하는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협심증·심근경색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88.5%에 달했다. 그러나 협심증·심근경색이 생활습관병에서 온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62.3%나 됐다. 안다고 대답한 비율은 20.2%. 심장에 좋지 않은 습관으로는 '흡연'이 79.7%로 가장 많았으며, '염분이 많은 기호식품' 76%, '음주기회가 많다' 62.7% 순으로 이어졌다. 또 성별에서 다소 수명이 단축된다고 해도 멈출수 없는, 개선하기 힘든 생활습관으로는 '남성은 '흡연'이 20.5% 여성은 '과자'가 28.2%를 차지했다. 이밖에 남녀모두 운동부족을 꼽는 사람이 많았다. | ||
기능식품신문 최선례 기자 입력 2006.10.31 04:09 PM, 수정 2006.10.31 05:52 P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