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희망다큐 '무지개'에 목소리를 기부한 연예인. 박수홍, 정은아, 이한위, 김원희(사진 왼쪽부터) |
박수홍, 정은아, 이한위에 이어 김원희까지...
스타들의 목소리 기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4일 박수홍을 시작으로 정은아, 이한위가 SBS 희망다큐 ‘무지개’에 목소리를 기부한데 이어 이번에는 김원희가 목소리 기부에 동참하고 나선 것.
희망다큐 ’무지개’ 제작진은 지난 28일 “김원희가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 목소리 기부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BS 희망다큐 ‘무지개’는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의 사연에 귀 기울여 그들의 가슴 아픈 생활을 조명하는 3부작 휴먼 다큐멘터리로 매주 3일간 방송되는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나레이터를 한 연예인들이 목소리 출연료를 해당 다큐멘터리 주인공에게 기부하는 형식으로 연예인들의 기부 릴레이가 진행되어 왔다.
목소리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한 김원희 소속사 관계자는 “ 다큐멘터리 ‘무지개’ 제작진 측에서 목소리 기부 제의가 들어왔을 때 김원희가 좋은 일이니 하겠다고 했다”며 망설임 없이 출연제의와 함께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희망 다큐 ‘무지개’ 프로그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김원희는 충남 태안의 조손 가정 촬영 분에 목소리 나레이터로 나서게 되며, 김원희가 목소리 찬조를 맡은 이 방송은 오는 2월 4일, 11일, 12일 3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김원희는 오는 24일 목소리 녹음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