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섭취량이 부족하면 잇몸 출혈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치과 대학의 필립 후조엘 구강건강과학 교수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건강 및 영양 설문 조사에 참여한 미국 거주자 8210명의 데이터와 6개국 15개의 임상 시험에서 발표한 114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잇몸 출혈, 장기 출혈, 망막 출혈이 혈류의 낮은 비타민C 수치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혈장 내 비타민C 수치가 낮은 사람들이 비타민C 섭취를 늘리면 출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후조엘 교수는 잇몸 출혈과 망막 출혈이 뇌, 심장, 콩팥 미세혈관 출혈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케일, 후추, 키위 등의 식품 또는 하루 약 100~200mg의 비타민C 보충제 섭취를 권고했다. 이어 고기를 먹을 때 살코기만 먹는 습관은 비타민C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잇몸 출혈과 비타민C의 연관성은 이미 30년 전부터 인식됐다. 미국 워싱턴 치과 대학의 전 학장 폴 로버트슨이 1986년, 1991년에 공동 집필한 두 연구에서 잇몸 출혈이 비타민C 부족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로 면역 체계를 강화하며 피부 건강을 지켜준다. 암, 치매,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 급원 식품으로는 ▲붉은 피망 ▲파프리카 ▲딸기 ▲레몬 ▲시금치 ▲연근 ▲브로콜리 등이 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 ▲잇몸부종 ▲만성피로 ▲우울증 ▲빈혈 ▲상처회복지연 등의 결핍증이 나타난다. 단, 비타민C를 과다 섭취하면 속이 쓰리거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임신부의 경우 태아에게 비타민C 의존증이 생겨 출생 후에 비타민C를 충분히 공급하지 않으면 괴혈병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성인을 기준으로 1일 상한 섭취량(2000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번 연구는 '영양학 리뷰(Nutrition Review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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