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댄스, 가창력을 고루 갖춘 기대주가 가요계에 등장했다.

윤하의 소속사인 스탐엔터테인먼트가 6년에 걸쳐 트레이닝시키며 공을 들인 18세 아주다. 2월14일 데뷔 싱글 '퍼스트 키스(1st KISS)'를 발매하는 아주는 '꽃미남' 외모와 춤 실력으로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 이미 입소문 난 신인이다.

아주에게 든든한 지원 사격을 해준 '누나'들은 박화요비와 윤하. 박화요비는 아주를 만난 자리에서 작사를 자청, 타이틀곡 '첫키스'의 가사를 썼다. 아주의 입술을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린 박화요비는 풋풋한 첫키스를 소재로 가사를 쓰겠다는 제의를 했고 성대 수술 전날까지 가사를 쓰며 애정을 쏟았다.

같은 소속사인 윤하도 아주의 피아노 연습을 돕는 등 지원사격을 했다. 아주는 연습생 시절 윤하의 피아노 연주를 지켜보며 꿈을 키웠고 남몰래 피아노 연습을 시작했다. 이를 알게 된 윤하는 때론 유하고 때론 무서운 선생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스탐엔터테인먼트는 "아주가 선보일 장르인 '틴 록'은 뉴키즈온더블록, 엔싱크의 계보를 이어온 '틴 팝'에 밴드 사운드를 접목시켜 탄생한 장르"라며 "데뷔 싱글에는 '비밀번호 486' '혜성' 등 윤하의 히트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