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속 이소플라본 성분이 정상세포는 보호하는 반면 암 세포의 DNA 복구 기전은 손상시킬 수 있어 폐암에 대한 방사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웨인주립대학 연구팀이 'Thoracic Oncolog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콩 속 성분이 방사선 치료의 폐암 세포를 죽이는 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콩 속 자연 함유된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암 세포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활성화시키는 생존 기전을 억제 방사선 치료에 암 세포가 더 쉽게 반응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상 조직에 있어서는 이소플라본이 항산화제로 작용 방사선에 의한 의도치 않은 손상으로부터 정상조직을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소플라본에 들어있는 핵심 성분인 순수한 제니스타인(genistein)이 인체 비소세포성폐암에 있어서 항암 작용이 있으며 EGFR-tyrosine kinase 차단제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콩 혼합물이 순수 제니스타인 보다 항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출처 : CanadaVitamin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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