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개 먹는 사과, 암 예방하는 ''항암제''

하루 한 개 사과를 먹는 것이 유방암 발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7년 코넬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선한 사과 추출물이 쥐에 있어서 유관종야 크기를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한 사과 추출물을 더 많이 쥐에게 투여하면 할 수록 이 같은 종양 억제 효과는 더 컸다.

연구결과 이 같이 사과 추출물이 투여된 쥐들이 종양 발병율도 낮았고 또한 발병한 종양의 크기도 작았으며 악성 역시 낮고 더 느리게 자랐다.

5일 발표된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24주간 사과 추출물을 저농도, 중등도 농도, 고농도로 투여시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악성이 높은 유방암중 하나인 일종의 유방선암이 각각 57%, 50%, 23%에서 발병한 반면 사과 추출물이 투여되지 않은 쥐에서는 81%에서 발병했다.

연구팀은 페놀성분이나 플라보노이드 성분등 사과나 다른 과일및 채소등에 풍부한 성분이 암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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