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 (VITAMIN B)
일명 면역비타민,비타민B가 부족하면 흉선이 점점 축소되고 T-임파구의 생산도 감소된다.
비타민B에는 B1,B2,B3,B6,판토텐산,엽산,비오틴,콜린,이노시톨,등 10여종이 있는데 모두 합한 비타민B복합체가 좋다.
비타민B1(Thiamin)에 대하여
세포내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기관이 미토콘드리아이고 여기서 에너지 물질인 ATP를 포도당으로부터 만드는 일련의 대사를 TCA사이클이라고 하는데,TCA사이클을 추진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효소이며 이때 coenzyme으로 되는 것이 비타민B1,B2,니아신 등이다.
비타민B1이 없으면 pyrubic acid는 TCA사이클을 떠나 젖산으로 된다.
이것들은 모두 피로물질로 알려진 것들이다.
비타민B1(Thiamin)의 효능
1)각기병의 예방과 치료
2)신경염의 예방/과 치료
3)탄수화물의 대사를 도와 피로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하고 단백질의 대사도 촉진한다.
4)신경전달물질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두뇌활동을 돕는다.
5)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작용으로 변비를 예방한다.
6)납중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7)피로를 예방하고 스태미너를 증진한다.
8)근무력증,신경쇠약,신경불안정 등을 개선한다.
9)소리에 대한 과민성을 진정시킨다.
10)멀미를 예방한다.(2-3일 전부터 1일 50mg섭취)
* 이 비타민이 부족하면 소리에 대한 과민증이 나타난다.
*결핍증:식욕감퇴,체중감소,심장장애,신경장애(정신착란,식욕감퇴,운동실조)
각기병
1)건성각기:노년층에서 다리의 약화,신경조직의 퇴행으로 신경장애가 온다.
2)습성각기:부종과 심부전이 특징,부종은 모세혈관을 통해 체액이 누출됨.
3)유아성각기:모유에서 B1 부족일 때 6개월 이내의 아기에서 나타난다.경련,혼수,심부전이 오면 수시간내 사망.
비타민B2(Riboflavin)에 대하여
1)항산화제로서 유리기 포착작용이 있다.
2)과산화지질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다.
3)타알색소나 유독부패물의 해독작용이 있다.
4)성장촉진작용
5)눈,피부,손톱,모발의 건강유지
6)지방산의 에너지대사를 촉진한다.
7)구내염,구각염,결막염,각막염,설염의 예방과 치료를 돕는다.
8)지루성피부염,장염,빛과민증,눈충혈 등을 개선시키는 작용이 있다.
9)두뇌의 활동을 돕는다.B1,6,12등과 함께 두뇌회전을 좋게하는 신경전달믈질을 만드는 대사에 Coenzyme으로 들어간다.
경구피임제를 상용하는 부인들에게 있어 리보플라빈결핍증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리보플라빈결핍증은 일반적으로 치아민결핍증과 아울러 일어난다.
*이 비타민이 부족하면 고환,부고환,성기발진,전립선이 위축되고 구내염, 구각염, 각막염, 결막염, 설염, 연하곤란,빈혈,지루성 피부염,장염,눈물 과잉분비,눈충혈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 빛에 대한 과민증이 나타난다.
비타민B3에 대하여
비타민B3(Niacin,Nicotinic Acid,Nicotinamide,Niacinamide)
1)페라글라를 예방 치료
2)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3)신경조직의 기능유지를 돕는다.
4)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대사에 보효소로 관여한다.
5)편두통을 예방 및 치료한다.
6)수족냉증의 예방 침 치료(이때는 비타민E와 병용한다)
7)대량의 비타민C와 병용하여 정신분열증을 치료한다.
8)혈압을 강하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린다.(niacin만 효과가 있다)
9)메니엘증후군의 치료
10)건망증,신경과민,불면증,만성두통을 개선한다.
공인된 하루 추정 섭취량은 10mg이다.그러나 각국의 의사는 나이아신을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대량 투여 (25,000mg까지)하는 소위 비타민 대량 투여요법으로서 눈부신 치료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같은 몇 가지 실례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비타민은 다른 많은 약제의 대용으로 사용해도 대단한 효력이 있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화학성 약제가 항상 유해 하고, 원하지 않는 부작용이 있는 반면 비타민은 일반적으로 독성이 없고 100% 안전하다.
Pellagra의 증세
니아신의 함유량이 부족한 옥수수 상식자, 또는 알콜중독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INH같은 약물복용으로도 발생한다.
이 질환은 동물성 단백질섭취 또는 니아신이 들어있는 알곡을 적절히 섭취하는 인구층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1) 초기증상은 체중감소, 식욕부진, 불쾌감, 집중력저하 등이 있고 페라글라의 진행증상은 피부병변, 구내염, 위염, 설사 등이다. 때로 빈혈과 말초신경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2) 피부병변은 주로 얼굴, 목, 팔과 손에서 흔히 발생하고, 목주위에 발생하는 피부병변을 Casal,s necklace 라고 부른다. 얼굴병변은 주로 코와 앞이마에서 볼 수 있다.
3) 입안이 아프고 혀는 붉은 색을 딘다.
4) 식도와 위에 약간의 궤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5) 수양성 설사가 있다.
6) 요로생식기계 염증병변도 볼 수 있다.
비타민B4에 대하여
비타민B4(Carnitine)
1)지방산대사에 필수적이다.
long chain fatty acid가 mitochondria에서 산화분해되어 에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carnitine pathway 를 거쳐서 하므로 이물질의 중요성이 인정된다.
2)근육의 정상적인 유지와 발달에 효과가 있으며 위,췌장의 분비물을 촉진시켜 지질의 소화를 도와 고지혈증 의 예방에 효과가 있어 관상동맥질환 등에 이용된다.
비타민B5(Pantothenic Acid)
비타민B5(Pantothenic Acid)
1)항스트레스 비타민으로서 부신피질호르몬과 아드레날린의 생성을 촉진한다.
2)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와 체내의 독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3)감염증을 방지하고 활력을 증진시키며 병후회복을 촉진시킨다.
4)뇌중추신경조직의 발달을 돕는다.
5)피부에 발라 주름살을 에방하는 효과가 있어 판토텐산로숀이 개발되었다.
6)방사선 피해를 예방
7)만성피로,신경피로,저혈당증,저혈압,불면증 등의 개선을 돕는다.
8)항체생성을 촉진한다.
9)잠잘 때 이를 가는 것을 고친다.
10)부신의 피로와 기능저하를 개선한다.
11)엽산,PABA등과 협동하여 흰머리를 자연색으로 돌리는 일을 한다.
12)부신피질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상처의 치유를 빠르게 하고 모든 감염증에 이겨내는 능력을 키운다.피로회복을 촉진하고 수술후릐 쇼크를 완화하며 항생물질의 부작용이나 독성을 완화한다.엽산은 판토텐산의 동화를 도와주는 비타민으로서 서로 협동작용을 한다.스트레스에 견디는 저항력을 강화시켜준다.1일 1,000mg의 섭취로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킬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1일 최저필요량은 20mg이다.치료량은 50-500mg이나 1,000mg이나 그 이상을 6개월간 섭취해도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이 비타민이 부족되면 체지방은 정상시의 절반밖에 연소되지 않는다.B5,6,Mn,Mg등 미량원소가 체지방의 연소를 돕는다.이 비타민이 부족되면 부신을 피로하게 하여 결국은 부신에 결정적인 손상을 입힌다.부신의 피폐로 인한 피로에 빠져있는 사람은 부신이 있는 위치인 등 뒤 중간부분의 등짝에 통증을 느낄수 있다.
스트레스나 알레르기 때문에 밤잠을 충분히 잘 수 없는 경우나 빈번한 감기 등 호흡기질환의 반복이 있을 때에는 비타민B5의 결핍일 가능성이 크다.비타민B5의 가장 현저한 결핍현상은 피로와 불면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 비타민B5(판토텐산)를 함유하는 식품 5가지는: 로얄젤리,맥주효모,간,소맥배아,땅콩
비타민B6(Pyridoxine)
비타민B6(Pyridoxine,Pyridoxal,Pyridoxamine)
1)인슐린의 합성과 활성능을 좋게 한다.동물성단백질에 풍부한 트립토판의 대사시에 비타민B6이 부족하면 크산투렌산이 생성되는데,이 물질이 인슐린의 작용을 저해한다.
2)결합직물질,효소,핵산,면역물질의 생산을 촉진한다.
3)신경조직,두뇌기능,피부의 건강을 돕는다.
4)동맥경화,말초신경염,입덧을 예방
5)호모시스테인이 아테롬성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것을 예방한다.
6)자폐증을 개선한다.
7)Mg.VIT-C,Retinol등과 병용으로 요로결석을 예방한다.
8)피임약의 부작용을 예방
9)신장기능과 관계없이 얼굴,손,발 등이 붓는 것을 에방
10)VIT.B6는 당대사에 필요하며 지루성 피부염,관절염,류마티즘질환에 쓰이며,월경전 증후군(PMS)에 1일 500mg이상 용량에서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1일 500mg이상 장기간 쓸 때 면역증강 작용이 있다.
11)일부 여성의 월경전 증후군 완화
12)천식 증후 개선
13)면역반응 증진
14)동맥경화증의 위험율 저하와 관련
15)Carpal tunnel syndrome 증상완화
*결핍증:1)만성알콜 중독자에서 가장 결핍되기 쉽다.
2)우울,착란,경련,성장장애,빈혈,신결석 등이 나타난다.
*전간양 증상과 히스테리로 폭발적,불안정한 정서의 동요가 심한 것이 가장 현저한 결핍증이다.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것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성인 1일 최저필요량은 2mg이다.치료량으로는 50-1,000mg까지 사용된다.자폐증에는 1일 75-1,000mg을 사용한다.기타 많은 아동기장애에 치료에 사용한다.
* 비타민B6이 많은 식품 5가지:맥주효모,소맥배아,콩,간,알팔파
*10대는 신체는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큰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사춘기의 이러한 변화는 인체 내부로부터의 호르몬 변화가 외부로 표출되는 현상으로 사춘기를 겪는 당사자로서는 이유없는 적대감과 함께 불안,우울증 등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격기도 한다.
특히 여학생들의 경우에는 월경의 시작으로 인해 월경전증후군 같은 신체적,감정적 불편함을 경험한다.연세대 의대에서 서울 시내 여고생 3백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응답자의 70%가 월경전에 요통,복통,근육통 등에 시달리고 있으며,32%는 불쾌감과 스트레스 등의 우울증을 겪을 뿐 아니라 심각하게는 월경전에 자살과 절도 등의 충동을 느낀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27.3%에 달하였다.현재로서는 월경전증후군에 대한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단지 월경전 여성 호르몬 분비가 변화함으로써 비타민 B6의 결핍이나 저혈당증,부쇼 의 활성도 증가 등이 유발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비타민 B6는 인간의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의 생성에 필요한 요소로 월경전에 느끼게 되는 우울증 등의 심리적 불안은 여성 호르몬의 과잉으로 인한 비타민B6의 결핍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비타민 B6의 체내 농도에 영향을 미친다.스위스의 한 병원에서는 월경 불순으로 진찰실을 찾은 116명을 대상으로 비타민B6를 투여한 결과 그 효과가 뚜렷하였다고 보고하고 있다.이 실험을 실시할 때,대상자들 가운데 38%는 비타민 B6 함량이 부족한 상태였다.이들을 대상으로 하루에 10-30mg의 B6을 1-3개월 동안 매일 투여함으로써 28명의 소녀중 21명은 월경주기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었으며 14명중 11명은 월경주기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
또한 흥미로운 점은 환자의 어머니는 물론 본인 자신들도 피로,흥분,불안 등의 사춘기에 흔히 나타나는 감정이 개선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다.또한 미국에서도 비타민 B6 50mg을 1주일간 복용한 결과 106명의 환자중 76명이 월경전에 나타나는 여드름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보고된바 있다.
그러나 실제 대부분의 10대들은 생활이 불규칙하고 탄수화물이 많은 스넥음식,청량 음료,군것질을 자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비타민 B6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경향은 요즈음 10대 산모들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심각한 문제로 비타민B6은 태아의 뇌세포 형성에 필요할 뿐만 아니라 성장에 매우 중요하며 비타민B6가 최저 수준으로 결핍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평균적인 신생아 보다고 건강 상태가 상당히 좋지 못할 분 아니라 두뇌의 발달도 뒤덜어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10대 산모들의 비타민 결핍은 아이는 물론이거니와 한창 성장해야 하는 그들 자신들의 성장도 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따라서 약사는 10대 여학생들의 월경전 증후군의 완화뿐 아니라 다음 세대의 건강을 위해서도 비타민 B6가 부족하지 않도록 적절한 상담과 함께 조언 할 수 있어야 한다.
비타민B9(Folic Acid)
엽산은 여성에게 공통되게 부족한 비타민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으로 인시되고 있다.조사에 의하면 엽산의 잠재성 결핍증은 널리 퍼져 있으며 특별히 임산부,저소득층,노인과 같은 특정 그룹에 많이 결핍되어 있다고 한다.
1)단백질의 대사를 돕고 핵산의 합성에 관여한다.
2)적혈구의 생산을 도와 악성빈혈을 예방한다.
3)세포증식에 필수불가결하다.
4)유즙의 분비를 돕는다.
5)구강내 점막에 궤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
6)최근 기억에 필요한 핵산인 RNA의 합성을 돕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7)PABA,판토텐산등과 함께 사용하면 백발을 방지할 수 있다.
8)1일 최저 필요량은 400mcg,치료량으로는 1,000-5,000mcg까지 사용된다.
9)수용성 비타민으로서 DNA,RNA,단백질합성에 필수적이다.
10)엽산을 많이 함유하는 것은 싱싱한 녹색채소와 감자,콩류,고기의 간,콩팥,오렌지주스 등 과일,콩,맥아,효모,계란노른자,근대,통밀빵 등이다. 엽산은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여러 종류의 식품에 다양하게 존재하면서도 가장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가운데 하나이다. 왜냐하면 식품 중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엽산 형태는 매우 불안정하여 쉽게 손실되기 때문이다. 신선한 잎채소의 경우 실내 온도에서 저장할 때 약 3일후면 채소내 엽산 활성의 70%까지 잃게 되며 조리시에도 엽산은 물속으로 95%까지 유출되고 열에 의해서도 손실된다. 또한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한 엽산은 실제적으로 약1/2만이 흡수된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엽산 결핍증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가장 흔한 증상이다.
11)합성 엽산도 있는데 petroyglutamic acid(PGA)라 하는데 이는 petroic acig, paraaminobenzoic acid(PABA),glutamic acid로 구성되어 있다.
12)엽산의 섭취는 보통 무해한데 하루 15mg까지는 아무런 독성효과가 없는데 수용성이라 조직에 축적되기 보다는 과잉량은 뇨를 통해 배설된다.
13)결핍증:입안이 쓰리고 설사가 심해지고,건망증이나 신경예민과 같은 중추신경계 증상을 보인다.
엽산 결핍은 빈혈,특히 거대적아구성 빈혈을 일으키고,특히 임산부의 엽산 결핍은 사산,조산,저체중아 출산 등 임신 결과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만성적인 엽산 결핍으로 피로와 활력 및 정력을 잃게 되며 입과 혀에 염증이 생길수도 있다.
최근에는 엽산의 결핍으로 태아의 신경관 결함의 빈도가 높아지며,여성의 자궁 경부 형성 장해의 발생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나아가 고호모시스테인혈증을 일으켜 심장병 위험도를 높힌다.
14)임신과 신생아기,소아기의 거대적아구성 빈혈의 치료에 적용.거대적아구성 빈혈은 간질환-알콜중독과 간경변,장협착,접합이나 스프루 등과 관련이 있다.
15)엽산은 특히 임신하기 두달전부터 임신 8주까지 건강한 배아조직의 발달과 신경관의 기형을 예방하는데 필수적이다. (태아 신경관 결함 및 구개열 발생 예방)
1992년 9월,미국 Public Health Service는 신경관 결함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미국 여성은 매일 0.4mg의 엽산을 섭취할 것을 권하였다.
신경관 결함이란 출생 후 뇌 및 척수가되는 태아의 신경관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채 태어나는 선천성 기형의 일종으로 이분척추(척수가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와 무뇌증(뇌가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없는 상태)의 두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현재까지 신경관 결함을 일으키는 명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임신 전과 임신 초기에 엽산 섭취량이 낮을 경우 신경관 결함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경관 결함의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으면 다음 아이도 신경관 결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7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전에 신경관 결함 아이를 임신한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엽산 제제를 복용함으로써 신경관 결함 발생률을 72% 정도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헝가리와 캐나다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신경관 결함의 아이를 임신한 경험이 없는 여성들이 임신 전과 임신을 하고 1-6개월 동안 엽산이 들어있는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였을 경우 신경관 결함의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들은 여성들이 임신하기 전과 임산부가 된 적어도 1개월 동안 엽산을 복용하면 신경관 결함이 있는 아이를 임신할 가능성이 60% 가량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스톤에서 행해진 연구결과에 의하면 23,000명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하기 전과 임신 첫 6주 동안 엽산 보충제를 복용한 군에서 신경관 결함을 가진 아기를 임신할 위험성이 3-4배 낮아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신경관 결함이 전세계적으로 불구를 만드는 선천성 기형의 가장 큰 원인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 조차 많은 여성들이 엽산 섭취의 장점을 모르고 있는 상태여서 현재 전문가들은 엽산 섭취를 권장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바에 의하면,심혈관 질환이나 신경관 결함을 예방하기 위한 엽산의 일일 필요량은 0.4mg이다.
그러나 엽산 결핍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양 문제가 될 정도로 매우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의 하나로,미국의 경우 가임기 여성의 약 25%-30%만이 매일 0.4mg의 엽산을 섭취하고 있다.
또한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의 장남수 교수팀이 우리나라 20-49세의 가임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대상자들의 평균 엽산 섭취량은 하루 0.124mg정도로 0.4mg에 훨씬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에서는 엽산의 일일권장량(RDA)을 재평가하여,과거에 권장하였던 남성 0.2mg,여성 0.18mg을 성인 0.4mg으로 권장량을 증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1998년 1월부터 곡물류에 반드시 엽산을 강화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으며,엽산이 함유된 비타민제의 복용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엽산에 대한 인식이 매우 미흡할 뿐 아니라 엽산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도 전무한 상태이다.
태아 기형은 물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엽산의 충분한 섭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구된다.
16)암 전기 단계의 병변 감소(자궁 경부 형성 장해,만성 궤양성 대장염)
엽산의 염색체 손상에 대한 예방 효과는 염색체의 일부분이 손상된 사람들의 생체내 엽산 농도가 정상인에 비해 낮았음을 보고한 임상 결과에 의해 지지되고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엽산 보충제를 투여하였을 때 염색체 손상의 수가 8일간의 투여만으로도 상당히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엽산이 암을 예방하는 것에 대한 다른 증거로는 경구용 피임제를 복용하는 일부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자궁 경부의 형성장애(많은 전문가들이 암의 전단계로 여기는 증상으로 자궁 경부 주위의 세포 형질이 변한다)에 대한 엽산의 작용을 들 수 있다.경구용 피임제는 엽산의 대사를 방해하는 알려져 있는데 실험에서는 경구용 피임제 사용자의 경우 경증과 약간 심한 자궁 경부 형성 장애가 엽산의 보충으로 인해 바뀌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17)심장병 위험률감소(동맥경화와 관련한 호모시스테인 농도 저하를 통하여)
하버드 대학의 연구진들은 여자 간호원 80,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매2년 마다 대상자들의 식사형태,음주,흡연 등의 생활 양식은 물론 사용하는 약물이나 비타민제 복용 여부 등에 대해 조사,기록해 오고 있다.
현재 이 조사는 20년 이상 계속되고 있으며,이 조사 기록을 근거로 하여 대상자들의 생활 양식이 특정 질환에 대한 위험률과 연관성이 있는지를 분석해 왔다.
이 조사에 의하면 엽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거나 또는 엽산 제제를 복용함으로써 엽산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엽산을 적게 섭취하는 여성들에 비하여 심장마비나 기타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위험이 매우 낮았다.
일일영양권장량 정도의 엽산만 섭취해도 심장질환의 위험이 감소하였으나,심장질환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그 이상인 0.4mg정도의 엽산 섭취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a)심장질환의 위험 인자,호모시스테인
엽산은 혈액 내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낮추어 관상심장질환 및 기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 내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높으면 심장마비와 뇌졸증의 위험이 증가한다.다수의 연구에서 동맥경화증 환자나 심장질환 환자는 건강한 사람에 비해 혈액 내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혈관 질환 환자와 정상인을 대상으로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측정한 연구 35편을 종합 고찰한 논문에 의하면 심혈관 질환 환자들의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건강한 사람에 비하여 평균 26% 정도 더 높았다.
또한 심장질환이나 기타 심혈관 질환 환자들 중에서도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증가되어 있는 사람들은 사망 위험률이 훨씬 높았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콜레스테롤 못지 않게 호모시스테인 역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중요한 위험 인자라는 점에 의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당뇨 환자들의 경우에는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최근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에 의하면 당뇨 환자의 경우 당뇨병이 아닌 사람들에 비해 호모시스테인과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관성이 더 높았다.
호모시스테인은 체내 여러 화학 물질 구조 당위로 쓰이는 메칠기를 생성하는 대사과정에서 생성된다.이 대사 과정에서 호모시스테인은 엽산,비타민B12와 B6의 도움을 받아 다른 물질로 전환된다.
따라서 만약 이들 비타민중 어느 하나가 부족하면 호모시스테인은 다른 물질로 전환되지 못하고 혈액 내에 축적된다.특히 엽산은 호모시스테인 농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담배를 피우거나 커피를 마시면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증가되는데,이 때 엽산 섭취도 부족하여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더욱 상승되면 이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현재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상승되어 있는 사람은 꽤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미국에서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전체 대상자의 29.3%,80세 이상의 노인만을 따로 분류할 경우에는 40%에서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상승되어 있었다.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은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이유는 사람들이 비타민B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지며,전문가들은 주원인으로 미국인들의 엽산 섭취량이 낮다는 점을 들고 있다.
b)프렌치 파라독스(French Paradox)와 엽산
포화 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을 비롯하여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프랑스인들이 의외로 관상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적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프랑스에서의 관상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스코틀랜드와 필란드의 1/4에 불과하다.
언뜻 보기에 심장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높은 식생활에도 불구하고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낮은 "프랜치 파라독스" 현상에 대한 설명으로 사람들은 프랑스인이 적포도주의 두가지 성분-페놀성 항산화제와 알코올-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프랑스는 어느 나라보다 적포도주의 소비가 가장 높으 나라이다.그렇다 해도 "적포도주"만이 "프렌치 파라독스"를 설명할 수 잇는 유일한 방법일까?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연구자가 "프렌치 파라독스"를 설명하기 위한 전혀 새로운 가설을 제시하여 눈기을 끌고 있다.
이 새로운 가설은 "프렌치 파라독스"를 프랑스인들이 많이 섭취하는 과일과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엽산'으로 설명하고 있다.
프랑스를 비롯하여 관상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은 몇몇 나라의 경우,과일과 채소의 섭취량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물론 채소와 과일 중의 항산화제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으나,엽산에 의한 효과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엽산은 호모시스테인의 대사 과정에 영향을 주어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보건 당국은 적포도주가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과다한 알코올의 섭취는 그 자체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포도주의 권장을 꺼리고 있다.
그러나 과일과 채소에 함유되어 있는 엽산은 알코올과 같은 위험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안전하게 권할 수 있을 것이다.
c) 1995.10.4 미국 워싱턴대학의 연구진들은 엽산의 적절한 섭취는 1년간 56,000명 정도의 심장병 환자 사망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미국의 저명한 의학 전문지인 JAMA에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는 현재까지 진행,관련된 38가지의 연구들을 종합,분석함으로써 심장질환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혈장내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높으며 이때 엽산은 혈장내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감소시킴으로써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8)한국인 권장량
성인 남녀(16세 이상):0.25mg,임산부:0.5mg,수유부:0.35mg 최근 엽산을 매일 0.4mg을 섭취할 때,신생아 신경관 결함이 예방될 분만 아니라 심장 질환의 발생도 저하되는 것으로 증명됨에 다라,모든 성인의 엽산 권장량을 0.4mg으로 증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9)안전성
일반적으로 엽산의 경구 복용은 해롭지 않다.매일 15mg을 투여해도 부작용이 없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5년 동안 매일 10mg의 엽산을 투여해도 부작용은 없었다.
그러나 엽산의 과량 투여로 간질 치료제의 효과에 길항하여 간질 환자의 박작 횟수가 증가된다는 주장이 있으며,아연의 흡수가 방해된다는 보고도 있다.
한편,과량의 엽산은 비타민B12의 결핍 상태를 가리울수 있으므로 빈혈 환자에게는 엽산을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비타민B12 결핍을 방치하여 신경계 손상이 올 수도 있다.
20)결핍증에 걸리기 쉬운 사람
노인,임신,수유부,경구 피임제 복용자,다이어트중인 사람,위축성 위염을 앓고 있어 엽산의 체내 흡수가 불량한 사람.간질,암 등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술많이 마시면 동맥경화 되레 촉진"-엽산 파괴 원인물질 대사 장애
장기간의 만성적 음주는 동맥경화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남대 식품영양학과 서정숙교수는 한국과학재단 지원으로 지난 96년 3월부터 2년 동안 공동 수행한 연구과제(만성적인 알코올섭취가 영양소의 체내흡수 및 상태에 미치는 영향)보고서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상식화 돼 온 [알코올 섭취가 혈액순환을 도와 동맥경화 등 관상혈관게 질환 에방 효과를 가져온다]는 임상적 소견에 반하는 연구결과여서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고서는 실험용 동물에게 알코올을 하루 열량의 30%(2홉들이 소주 1-1병반)이상씩 장기 투여한 결과 체내 동맥경화 원인물질인 [호모시스테인]농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 하루 알코올을 열량의 20%(2홉들이 소주 0.8병)이상 섭취할 경우 간조직내 비타민A가,10%이상에서는 비타민E가 파괴돼 원상회복이 늦어지면서 만성퇴행성질환,암 등 각종 질병과 노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서교수는 알코올이 체내의 각종 영양소를 파괴,빈혈을 초래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매일신문 9.29.12.
'호모시스테인 과다 유산'-엽산으로 완치-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단백질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 과다증으로 자주 유산하는 여성이국내 최초로 발견됐다.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남윤성교수는 "혈중 호모시스테인이 21.2μmol/l 로 일반인(7-8μmol/l)보다 3배 가량 높은 습관성유산 환자의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6월말 '호모시스테인 과다증'임이 판명됐다"며, "엽산으로 치료한 결과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남교수는 "엽산이 부족하면 유산과 기형아 출산 위험이 커진다"며, "적어도 임신 1개월전부터 임신 3개월까지는 엽산이 많이 들어있는 녹황색채소,계란노른자, 통밀로 만든 빵, 오렌지쥬스 등을 먹으라"고 권했다.-동아일보.1999.7.21.C7
* 엽산 남성 불임에도 효과-정상적인 정자 생성 도와
결핍될 경우 태아 신경관이상의 발생 위험이 듭증하는 것으로 알려진 엽산이 남성의 불임증에도 효과가 잇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상적으로 정자가 생성되는데 중요한 MTHER이라는 효소의 돌연변이가 엽산이 결핍되면 일어나기 수비다는 것. 연구팀의 총 255명의 가임 남성과 200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엽산이 부족할 경우 돌연변이 확률이 2배(18.8%대 9.5%) 가깝게 높았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엽산을 인위적으로 보충하여 혈중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MTHER효소의 돌연변이율도 분명하게 떨어졌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한편 엽산과 MTHER효ㅗ의 돌연변이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1의 농도도 연관시켜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엽산의 투여가 비타민B12부족으로 인한 악성 빈혈 증상을 감춰주기 때문이라고 덧붙엿다.-약사공론 2001.5.10.19.
비타민B12(Cyanocobalamin)
비타민B12(Cyanocobalamin)
1)적혈구의 생산과 재생
2)빈혈의 예방과 치료
3)유아의 발육촉진과 신진대사 촉진
4)신경계와 뇌의 활동물질의 원료로서 집중력과 기억력을 증진
5)신경을 안정시킨다.
6)암예방 가능성
7)면역 기능 증진
8)동맥경화 위험율 저하
9)엽산,B6,다른 성분들과 함께 전체 및 악성 콜레스테롤 농도 저하)
*결핍증으로는 악성빈혈,소아의 식욕부진과 발육부진,성인에게는 만성피로,권태감,견비통,집중력과 기억력의 감퇴 등이 있다.
*성인 1일 최저필요량은 5mcg이지만 치료량으로서는 50-1,000mcg 또는 그 이상을 사용한다.
*비타민B12를 함유하는 식품 5가지:간,콩팥,굴,계란,컴프리
비타민B13(Orotic Acid)
B13(Orotic Acid)
1)핵산(DNA,RNA)합성에 필요하다.
2)세포의 재생과정에도 필요하다.
3)다발성경화증의 치료에 특효가 있다.
4)간기능을 돕는 작용이 있다.
*결핍증으로는 간장장애,다발성경화증,세포노화촉진 등이 나타난다.
*이 비타민은 우유의 유장이나 새워밀크의 유장,채소류에 풍부하다.
*1일 최저필요량은 설정되어 있지 않다.간장치료약에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백혈병에 유효하다는 보고도 있으나 아직은 확실치 않다.
비타민B15(Pangamic Acid)
B15(Pangamic Acid)
비타민 B15는 과학적인 용어로는 판가민산이라고 불린다.판이라고 하는 것은 전지역의 의미이고,가민은 씨앗을 듯하는 것으로 지구상 어디에나 잇는 씨앗에도 소량이지만 함유되어 있다.판가민산은 비타민B17과 같이 1952년에 행인의 화학적 성질을 연구하던 E.T.크레브스박사가 발견했다.
비타민B15의 효과는 '즉효의 산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신의 조직에서 산소의 이용률을 증대시키고,대사최종산물이나 중간대사물질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비타민B15는 미국에서는 보급되지 않고 잇다.소련에서 많이 연구되고 있다.
소련의 과학자들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1)저산소혈증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키고,조직세포에 대한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2)지방의 대사를 촉진하고 협심증,순환장애 등에 대한 치료효과를 증진시킨다.
3)일산화탄소의 중독을 예방,치료한다.
4)고도의 긴장,간장질환,중독,피부질환 등에 유효하다.
5)자폐증,분열증,미세뇌장애,알콜등 약물중독 등에도 널리 활용된다.
6)항산화작용이 있다.
7)비타민A,E와 공존할 때 효과가 증대된다.
8)피로회복과 숙취에 효과가 있다.
9)환경오염물질로부터 보호력이 있으며 일산화탄소 중독의 해독
10)간보호와 간경변 예방
11)순환계 및 심장의 부전,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의 증가,각종 피부병,동맥경화,기관지천식,진성당뇨병,상처치유,노화억제
*결핍증으로는 세포의 산소 결합력이 떨어져 심근세포에서는 심장병을 악화시킨다. 두통,만성피로,간기능장애,천식악화,선 및 신경조직 장애 등을 유발한다.
*1일 최저필요량은 선정되어 있지 않으나 치료량으로는 성인 1일 100mg을 조석으로 분복하거나 그 이상을 사용한다.
* 비타민B15를 함유하는 식품:맥주효모,소맥배아,간,호박씨,쌀겨,현미
러시아의 학자들에 의하면 암,천식,알러지,심장질환,간염,녹내장,노화억제,당뇨,숙취,정신분열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FDA에서 비타민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비타민B17의 발견
크레브스1세 박사는 1918년에 항생물질을 세상에 소개하고 상용화한 원조이다.
1920년 6월 5일자 '미국의사회 잡지'는 박사의 주장을 부정했다.
칼슨과 더글라스가 레프토테니어 실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항생물질 '레프토닌'을 발견하고,1948년 8월의 '세균학잡지'에 발표하기까지 실로 30년이나 되는 세월이 허송되었다.
크레브스2세박사는 그의 아버지 크레브스1세박사의 업적을 계승하여 의약에의 실용화를 추진시키려고 약학대학에 입학.필라델피아 하네만의대에서 해부학과 의학을 3년간 공부하고,일리노이대학에서 세균학을 전공 1942년에 생화학박사가 되었다.
박사의 논문은 '암에 관한 일원론','영양아세포층설','동식물속의 니트릴로사이드(B17)'등 다수가 있다.
박사는 '비타민B15(판가민산)의 발견자이고,이것은 순환계통에 관계되는 여러 가지 병의 치료에 불가결한 보조영양인자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크레브스2세 박사는 1950년에 B17의 구조를 증명한 다음 '결정체'로서 분리하는데 성공해서 이것을 '래트릴'이라고 명명했다.또 동물실험에서 무독성을 확인했고,계속해서 '인체에 대한 무독성'을 입증하기 위해 자기 팔의 혈관에 'B17'을 주사하였다.박사의 예언대로 문제될 만한 부작용은 전혀 없었다.이로 말미암아 최종시험의 단계,곧 암환자에게 직접 투여하는 시험단계에 접어들었던 것이다.
비타민B17의 작용 메카니즘
1.비타민B17의 구조식
비타민B17분자는 두 개의 포도당과 벤즈알레히드와 시안화합물로 구성되어 있다.
시안화합물은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독성이 강하며 양이 지나치면 죽음에 도달할 수도 있다.그러나 자연상태에서 강력히 결합해 있는 경우에는 화학적으로 봐서 완전히 불활성이고 절대로 생체조직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런데 매우 흥미있는 사실은 비타민B17을 분해해서 시안화합물을 유리시키는 물질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데,그것은 β-Glucosidase라는 분해효소이다.B17이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이 효소와 접촉하면 시안화합물과 벤즈알데히드를 유리시키는데,이들은 제각기 단독이라도 맹독성이 잇다.사실 양자가 협동해서 동시에 작용하면 단독의 경우보다도 100배 이상이나 강한 복합독성을 발휘한다.
그런데 이 분해효소는 암세포주변에만 항상 다량으로 존재하고,정상 세포의 환경에 비교해서 1010배 이상의 많은 양이 검출되고 있다.그 이외의 체내에서는 위험량이 발견되지 않는다.그 결과 당연한 것이지만,'B17'은 오로지 암세포주변에서 분해되어 독성분을 방출하기 때문에 암세포에만 강렬하게 작용한다.
로다나제라는 대단히 중요한 효소도 있는데 이것은 보호효소인 것이다.이 보호효소는 유리된 시안화합물을 반응중화시키는데,인체에 유익하고도 필요한 성분으로 전화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잇다.이 효소는 암세포 이외의 체내 어느 곳에나 다량으로 존재하고 있다.암세포 주변에는 없기 때문에 암의 병소만큼은 보호를 받지 못한다.
이상에서 볼 때 '정상적인 대사'를 향상시키면 자동적으로 '암발새육의 간접적 억제작용'이 된다는 것을 용이하게 알 수 있다.그러나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암세포주변에 있는 독성이 강한 벤즈알데이드가 확산해서 정상세포에 접촉하는 가능성인데 다행히 이때는 산화되어서 무해한 ;안식향산;으로 변하는 것이다.
안식향산은 항류머티즘,살균,진통 등의 여러 성질을 갖고 있다.이 성질 때문에 B17은 마취제 없이도 말기암에 따르는 강렬한 통증을 억제케 되며 이것은 예기치 않은 효과인 것이다.
B17의 분해산물의 하나인 시안화합물의 작용은 어떠한가?소량의 시안화합물이 인접한 정상세포측에 확산되면 유황화합물의 존재하에서 로다나제효소에 의해 치오시아네이트라는 전혀 무해한 물질로 변한다.그리고 이 치오시아네이트는 혈압의 자연조정제로서 알려져 있다.또 이 화합물은 건강에 곡 필요한 물질인 비타민B12를 체내에서 자가생산시키기 위한 대사풀(Pool)의 역할을 한다.
특히 특이한 점은 B17이 적혈구수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1933년 이전에도 시안가스를 조금씩 쏘이면 쥐의 경우 증혈효과가 있는 것이 명백했다.또한 크레브스박사의 진보된 연구로 인간에 대해서도 B17의 효과가 그러한 것이 나타났다.
비타민B17의 효능
1. 체내에 들어가면 정상세포에는 없고 암세포에만 많이 있는 β-glucosidase라는 효소에 의해 청산(cyanic acid)을 방출하여 암세포를 죽인다.
정상세포에는 비활성효소인 Rhodanese가 있어서 이것이 Cyanic acid를 Thiocyanate로 전환시켜준다.이것은 독성이 없다.결국 Laetrile은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죽이고 정상세포에는 해를 입히지 않는다는 이론이다.
2.크레브르박사는 건강한 성인도 최저 하루에 50mg의 B17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암에 걸릴 것 같은 사람은 당연히 하루에50mg 이상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이미 암에 걸린 사람은 더욱 다량의 b17이 필요하다.
미국산 행인은 평균 1개에 대해 4-5mg의 B17을 함유하고 있다.그러나 이것은 평균치이고 행인의 크기,종류,기온,풍토에 따라 함유량이 6배까지 되거나 1/6수준까지 변화하는 일이 있다.평균치로 계산하면 1일 10-12개의 행인을 먹으면 50mg의 B17을 섭취하는 것이 된다.
3.버크박사는 B17의 독성 가능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그의 연구를 요약하고 있다.
지금까지 45년 동안의 암문제에 관한 연구조사라든가 미국 암연구소의 최근 35년간의 연구조사라든가,B17을 암에 사용해서 공표된 모든 문헌의 문서철이라든가,헤아릴 수 없이 많은 미발표 문서나 편지를 조사해도 B17을 권장하는 범위내에서 미국 및 여러 외국의 의사가 투약했는데 약학적으로 해로웠다는 예는 하나도 볼 수 없었다.
4.성장한 생쥐에게 행한 일련의 시험 결과를 딘.버크박사는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정상적인 먹이에 함유지방의 50%를 탈지한 행인을 섞어주면 완전한 건강상태에서 오래 살았다.실험에 사용한 B17의 양은 하루에 125mg이고 극히 다량의 B17을 생쥐에게 준 것이 된다.또 행인은 단백질이나 미네랄이 많은 훌륭한 식품이 된다.
5.세계적인 암전문가인 독일의 니퍼박사
나는 20년간 이 길에 전념해 왔으며,독성이 없는 니트릴로사이드를 발견해다.그것은 B17이다.그것은 어떤 암치료법보다 훨씬 우수하고 나의 생각으로는 암을 최종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것은 B17이외에는 달리 없다고 생각한다.
6.캐나다의 유명한 생화학자 N.R.푸지안박사
우리들은 언제나 조직학을 기초로해서 진단한다.그러므로 조직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으면 결코 암이라고는 진단하지 않는다.우리들의 조사속에는 말기의 암으로 이미 늦어 회복할 가망조차 없는 중증례도 가끔잇다.이들은 기본적 투여량이라고 생각하는 30g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이지만,대부분의 환자는 b17에 의해 걷게 되고 보통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7.필리핀의 나바로박사는 1971년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나는 지금까지 18년간 종양의 연구에 전념해 왔다.이 18년간에 B17을 사용해서 내복이나 정맥주사,기타방법으로 500명 이상의 암환자를 치료했는데,말기증상의 암환자에 대해서는 거의 B17요법을 썼다.그런데,B17투여효과가 훌륭해서 많은 용기를 얻고 있다.지금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독성이 강한 세포독의 제암제에 비하여 B17은 말기암에 대해서도 같거나,오히려 그 이상의 훌륭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8.B17의 2차작용
1)고혈압환자의 혈압 정상화
2)식욕증진
3)혈색조증가
4)암환자의 불쾌취 제거
5)진통제나 마취제를 사용치 않아도 통증을 완화시킴
9.이 성분은 살구씨의 수용성 성분이므로 살구씨기름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10.비타민B17을 함유하는 식품 5가지:살구씨,사과씨,쌀겨,알팔파,복숭아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