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씨티오브호프 병원(City of Hope) 연구팀은 아로마타제(aromatase) 라는 효소가 에스트로겐을 생성하는 것을 차단하는 버섯 속 식물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s)'을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연구결과 이번에 발견 된 화학물질은 아로마타제 활성을 조절할 뿐 아니라 에스트로겐 역시 낮춰 호르몬의존유방암을 조절하고 죽일 수 있으며 또한 버섯이 암 세포 활성을 억제하고 종양이 자라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방암을 앓은 후 생존한 여성 5명중 1명 가량은 첫 암 진단 치료 후 10년내 암이 재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