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국의 한 개인 정원에 나타났다.
현재 영국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촬영 중인 톰 크루즈의 헬기가 영국 외곽에 사는 앨리슨 웹이 소유하고 있는 정원에 착륙했다. 코번트리 공항이 일시적으로 폐쇄됐기 때문.
앨리슨 웹은 최근 BBC와 인터뷰에서 "그날은 정말 놀라운 날이었다. 나는 그렇게 유명한 사람이 헬기에서 내릴 줄 몰랐고, 그래서 좀 충격적인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BBC에 따르면 웹은 VIP 중 한 명이 중요한 미팅 참석 차 급히 착륙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아 수락했다. 웹은 "우리 아이들이 정원에 헬리콥터가 착륙하는 걸 보면 신기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헬기에서 내린 톰 크루즈는 웹 아이들을 헬기에 태워주고, 함께 기념 사진도 남겼다. 웹이 공개한 사진 속 톰 크루즈는 선글라스를 쓰고 밝게 웃고 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최근 20세 연하 배우 헤일리 앳웰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뉴스엔 김노을 wi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