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밝힌 500명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셀레늄을 각각 100, 200, 300 밀리그램 섭취하는 것과 위약 섭취하는 것의 영향을 분석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시작 당시 참여자들의 혈중 평균 콜레스테롤은 시작 당시 230 mg/dL 가량으로 정상치인 200 mg/dL 보다 높은 가운데 연구결과 하루 셀레늄 100-200 밀리그램을 섭취한 사람들이 위약을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총 콜레스테롤이 평균 8.5 mg/dL 과 9.7 mg/dL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고용량 섭취한 사람의 경우에는 총 콜레스테롤이 감소되지 않은 반면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미국과 같이 셀레늄 농도가 적절한 경우에는 추가로 보충제로 셀레늄을 섭취할 필요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캐나다비타민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