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쏘팔메토
100억엔 시장 등극
고령화시대 잠재력 큰
기대소재
입력 : 2010-12-23
19:14:29
배뇨장애 대표소재로 잘 알려진 쏘팔메토가 일본시장에서 순조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기업이 앞장서 제품라인을 확충, 시장을 견인하면서 쏘팔메토는 100억엔대의 거대품목으로 성장했다.
쏘팔메토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높은 체감률이다.
몸으로 느껴지는 효과가 강력하다보니 재구매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고령화라는 시대상과도 맞물려 향후 더욱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배뇨장애 1천만의
일본
야간 빈뇨, 잔료감 등 이른바 ‘배뇨장애’로 고민하는 일본인은 잠재 환자를 포함하여 1천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배뇨장애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전립선비대.
전립선은 남성 특유의 장기로서 유병율은 노화와 함께 상승한다.
중장년층에서는 이 같은 증상으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최근에는 30대에서도 배뇨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생겨나고 있다.
전립선비대는 중증화될 경우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지만, 경도의 양성전립선비대에는 쏘팔메토(saw palmetto:톱야자)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쏘팔메토가 의약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등 방대한 임상데이터가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