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성화봉송 길에 한-중 시위대 충돌

[데일리안 변윤재 기자]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현장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대치하던 한국시민사회단체 측과 중국측 성화봉송 환영단체간에 몸싸움이 빚어졌다.

27일 오후 2시 30분께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행사'가 열리는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건너편 인도에서 집회를 벌이며 대치중이던 양측은 서로에게 고성을 주고 받으며 감정싸움을 벌이다 한쪽에서 던진 물병과 보도블럭에 맞자 몸싸움으로 번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현장을 경비중이던 경찰력이 투입돼 양측의 몸싸움을 말리고 있지만 감정이 격해진 양측은 2시 50분 현재까지 쇠뭉치와 보도블럭을 서로에게 던지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아직까지 부상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중국 유학생들은 한국시민사회단체 측을 향해 대형 '오성홍기'를 좌우로 크게 흔들며 '중국 만세', '중국 파이팅'을 외치고 있고, 한국시민사회단체에서는 "인권이 없는 중국은 올림픽을 개최할 자격이 없다"면서 목소리 경쟁을 하고 있어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대형 버스와 경찰력을 도로 한중간에 배치해 양측의 정면충돌에 대비하고 있으며 중국 측은 1000명, 한국측은 200여명이 양측을 향해 고성을 주고 받고 있다./ 데일리안 변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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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민족 여러분,


참역사동아리 '삼태극'은 이번 북경올림픽에서 벌어질 차이나공산당 정권의 한민족멸망음모를 좌시할 수 없습니다.  차이나공산당정권은 '동북공정'이라는 가증스런 음모를 국가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북공정은 단순한 '고구려사' 역사왜곡이 아니라, 마지막남은 반도한겨레를 멸망시키려는 차아나공산당정권의 오랜 숙원사업입니다. 이번 북경올림픽에서 이들은 '동북공정'이 정당하다고  세계만방에 알려 각인시킬것입니다.


이렇기에 이번 북경올림픽 '횃불' 한국상륙과 이동을 저지해야 합니다. 차이나 공산당정권은 지난 장춘동계아시아 경기대회에서 동북공정의 하나로 백두산이 차이나것이라고 선전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살포했듯이,  이번 북경올림픽을 동북공정의 정당성을 알리는 선전장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동북공정은 한반도 복속음모입니다. 단순한 역사왜곡이 아닙니다. 중공은 먼저 한민족의 역사를 모두 강탈한 후에 이를 토대로 한반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행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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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붕괴를 틈타 북한을 우선 접수하고, 다음으로 남한 분열공작을 한후 남한을 접수하자는 것입니다. 티벳한겨레도 '서남공정'으로 중공의 한개성으로 편입되었듯이, 우리 한반도 한겨레도 '동북공정'으로 집어 삼키려하는 것입니다. 만주의 재중동포를 '조선족'이라고 중공이 소수민족으로 편입시켰듯이, 동북공정은 이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이러한 민족사활위기에서 북경올림픽을 동북공정의 선전장으로 활용하려고 하는 차이나공산당정권 에게 우리가 왜 협력을 해야 합니까, 구차한 변명은 민족사활의문제보다 우선될수 없습니다. 우리는 일제식민통치시대를 겪으면서 망국의 설움을 누구보다  처절하게 겪었습니다. 이제 북경올림을 깃점으로 동북공정이 정당하다는 것을 세계가 인정하면,  우리민족의 미래는 바람앞의 등불과 같습니다.


대한민국정부는 이와같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바로 인식하고 민족사활의관점에서 이번 북경올림픽'횃불'서울이동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생민의 혈세로 동원되는 경찰력배치와 서울시와 대한체육회는 당장, '횃불이동'에 협조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구나 일부 연예인들까지 가세하여 '횃불이동'에 참여한다고 하니 이는 생민에대한 올바른 역사교육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북경올림픽은 이미 파탄이 난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인류평화의 제전이라고 하는 올림픽을 치룬다는 차이나는  올림픽행사를 몇달 남겨두고 '티벳한겨레'를 무참히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티벳한겨레는 역사문화적으로 반도한겨레와 형제의 피를 나눈 우리와 같은 민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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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한겨레는 지금도 우리같이 맷돌을 사용하고 있고, 삼태극문양을 민족고유의 상징으로 쓰고 있으며 신시배달나라 14대 자오지 치우천황을 우리과 같이 공유하고 있으며, 고무줄 놀이, 뜨게질,고시레풍습,무속문화등 우리의 고유전통문화와 일치하는 것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달라이라마도 반도한겨레와 형제지간이라는 사실을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이에 참역사동아리 '삼태극'에서는 다음과 같이 북경올림픽 반대를 선언합니다.


- 남한 정부는 민족사활의 위기를 바로알고  남북한선수단을 파견하지 말라,


- 서울과 평양에 북경올림픽'횃불이동'에 협조하지 말라,


- 티벳 독립을 강력히 지지한다.


-차이나공산당정권은  티벳한겨레 학살을 즉각 중단하고,


   티벳을 비롯한 소수민족한겨레의 독립을 보장하라,


- 서울시와 대한체육회는 '횃불이동'에 협조하지 말라,


- '횃불이동'에 참여하려는 일부 연예들은 즉각 철회하라,

 북경올림픽저지 반대서명하러가기->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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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中 시위대, 무차별 폭력 눈살

[동아일보]
성화 봉송 행사에 참가한 중국인들은 27일 성화 봉송 길 주변에서 성화 봉송에 반대하는 시위대들을 상대로 폭력을 휘둘렀다.

이날 오후 2시 20분경
올림픽공원 앞에서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저지 시민연대' 회원들과 함께 성화 봉송 반대 시위를 벌이던 최용호(40) 자유청년연대 대표는 중국인들이 던진 금속절단기에 가슴을 맞았다.

녹색살림배움터 교사 장운양(38) 씨는 중국인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했고 모 일간지 사진기자는 중국 유학생 진모(20) 씨가 던진 음료수 캔에 맞아 이마가 찢어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진 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오후 4시 20분경에는 '티베트 자유'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덕수궁 대한문 앞에 서있던 미국인 1명과 캐나다인 1명이 중국인들이 던진 물병에 맞아 머리를 다쳤다.

서울경찰청 소속 박모 의경도 중국인 시위대들이 휘두른 둔기에 맞아 머리가 찢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5시 15분경 서울시청 앞 서울프라자호텔로 도망치는 티베트평화연대 회원들을 뒤쫓던 중국인 100여 명은 호텔 앞에서 진입을 막는 박 의경을 둔기로 때린 뒤 호텔 안으로 들어가 구호를 외치며 소란을 피웠다.

대학생 박태석(26) 씨는 "중국인들이 남의 나라 수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거침없이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이 위협적이다. 한국 땅에서 저 정도인데 티베트 땅에서는 어떨지 짐작이 간다"고 말했다.

▲ 영상취재 : 신세기 동아닷컴 기자
▲ 영상취재 : 신세기 동아닷컴 기자
경찰 관계자는 "중국 시위대가 인해전술로 밀고 들어와 생각 외로 통제가 쉽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체포한 중국인을 조사하는 한편 채증 자료를 분석해 폭력을 휘두른 중국인들은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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