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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보호 항균 펩타이드 생성 촉진시켜

 

비타민D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피부 보호물질의 생성량을 증가시켜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각종 피부감염성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임이 시사됐다.


피부 내부에서 비타민D가 ‘카텔리시딘’(cathelicidin)이라고 불리는 항균 펩타이드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그 같은 효과가 가능한 것이라 사료된다는 것.


그렇다면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전체 어린이들의 10~20%에 달하고, 성인들의 경우에도 1~3%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이라는 미국 피부과학회(AAD)의 추정을 구태여 언급하지 않더라도 화장품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흥미로운 연구결과인 셈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분교(UCSD) 의대의 리차드 L. 갈로 교수팀(피부과)은 미국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AAAI)가 발간하는 학술저널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誌’(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10월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의 제목은 ‘비타민D 섭취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서 카텔리시딘 생성 촉진에 미치는 영향’.


갈로 교수는 “비타민D 섭취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피부 내부에서 카텔리시딘 생성량을 드라마틱하게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의 연구팀은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소아 아토피 피부염 환자 14명과 피부가 건강한 14명의 어린이들을 피험자로 충원한 뒤 21일 동안 매일 4,000 IU의 비타민D를 섭취토록 하는 시험을 진행했었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시험 착수시점 및 종료시점에서 피험자들의 피부병변 정도를 면밀히 관찰했으며, 카텔리시딘 수치도 측정했다.


그 결과 시험기간이 종료되었을 때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피부 내 카텔리시딘 수치가 처음의 3.53RCU(relative copy units)에서 23.91RCU로 크게 개선되었음이 눈에 띄었다. 아울러 피부가 건강한 피험자들의 경우에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1.0RCU에서 1.78RCU로 유의할만하게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갈로 교수는 “비타민D 섭취를 통해 피부 내부의 항균 펩타이드 생성을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은 상당히 주목할만한 대목”이라고 자평했다. 다만 비타민D 섭취가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추가적인 후속연구가 뒤따라야 피부건강 향상을 위한 섭취권고 여부 등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www.canadavitaminho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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