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 매일 먹으면 조기 사망 위험 65% ↓

건조제품, 냉동제품, 쥬스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타트체리(tart cherries) 가 여러 종의 독특하고 강력한 항산화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심장질환 발병 위험인자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미시건대학 연구팀등이 밝힌 10명의 과체중 혹은 비만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4주간 매일 타트체리 쥬스를 8 온스 가량 마시는 것이 염증 표지자를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성인들 중 상당수가 염증과 통풍과 연관된 요산과 심장질환과 연관된 중성지방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5달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타트체리 가루를 식사중 섭취하는 것이 CRP등의 염증 표지자를 36% 이상 낮추고 총 콜레스테롤을 26% 가량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쥐들이 동맥경화증 위험이 줄어 결국 조기 사망 위험이 65% 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타트체리가 건강에 매우 이로운 성분을 여러가지 다량으로 함유한 슈퍼푸드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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