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비타민하우스 소이 콩 이소플라본 천연비타민 에스트로겐 
콩은 예로부터 건강에 유익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콩에서 분리한 단백질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콩속에 들어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라고 알려진 이소플라본(isoflavones)이란 성분이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의 여러 질환에 대한 효과가 밝혀지면서 이소플라본은 콩으로만든 건강식품의 대표적인 성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의 대표적인 기능은 폐경기이후에 진행되는 여러 가지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호르몬을 조절해 주고,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줍니다. 또한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암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소이 이소플라본 속에는 제니스테인(Genistein)과 다이드제인(Daidzein)이라는 유익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콩 속 다이드제인(Daidzein)은 심장 건강에 이로워...
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Vol. 91, pp. 2209-2213)지에 발표된 최근 연구는 콩 이소플라본인 다이드제인과 콜레스테롤 수치 사이의 연관성을 제시하였다. 국소빈혈 증후군 평가(WISE)연구에 모집 된 여성(483명, 체질량 지수: 29.4, 평균연령: 58세, 79%가 월경 후)의 절반이 이 연구를 위해 선발되었으며 모든 지원자들은 적어도 한가지 심장병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다. Bairey Merz 연구팀은 혈중 다이드제인 수치증가는 트리글리세라이드(TG) 수치감소 및 HDL-C수치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가장 높은 혈중 다이드제인 수치를 가진 여성(13.2ng/ml 이상)들은 가장 낮은 수치를 가진 여성(3.2ng/ml 이하)들보다 TG수치가 17% 낮았고 HDL-C수치는 5% 더 높았다. Bairey Merz 연구팀은 여성의 심혈관 질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혈중 다이드제인 수치를 경감시키는 콩과 같은 식품의 식이 섭취를 고려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Liu P 등은 심혈관 질환(CHD)을 지닌 노년기 환자의 혈청 염증 유발 요인에 다이드제인이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CHD 노인 환자 40명을 각 20명씩 대조군과 다이드제인군으로 나누어 무작위로 선출하였다. 두 그룹 모두 의학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이드제인군에는 6주 동안 다이드제인을 주었다. 안정시 심박수(RHR), 혈압(BP), 공복시 혈당 측정법(FPG), 혈중지방과 hsCRP, IL-6, TNF-α 등의 염증 요인들을 치료 전후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대조군에서는 치료 후 RHR, BP, hsCRP 수치가 변화되었다. 반면에 다이드제인군은 모든 변수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조군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였다.
이를 통해 다이드제인이 CHD 노인환자의 혈청 염증 요인을 감소시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것은 이소플라본이 심혈관 질환을 지닌 환자에게 항 염증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제니스테인(Genistein)이 조골세포를 활성화시켜...
동양국가에서는 콩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단이 골다공증 발병률을 감소시킨다고 보고 있다. 골대사에 미치는 이러한 콩의 효과는 제니스테인과 같은 콩 이소플라본의 작용 때문이다. 제니스테인이 유도된 조골세포 분화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제니스테인이 골질량의 손실을 막아주는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지 않은 점이 남아 있었다. 이에, 영국 브링턴 대학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인간의 세포계 MG63 조골세포에 미치는 제니스테인의 골 형성 효과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분석평가, 염색법, 주사전자현미경 등의 실험을 통해 제니스테인 처리된 조골세포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의 콜라겐과 알카리 포스파타아제를 합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들은 유도된 제니스테인이 조골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확실한 패턴이 있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즉, 무기질화된 골외세포의 빠른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은 콩 이소플라본에 의해 촉진된다.

쥐와 사람으로부터 얻은 골수세포를 사용하여 골 형성에 미치는 콩 이소플라본, 제니스테인의 효과를 실험하였다. 골수세포는 생후 7주된 Fisher계 쥐의 대퇴골 골간으로부터 채취하였고, 사람과 태반에 있는 송아지의 혈청에 세포배양 하였다. 여기에 골 형성을 매개하는 알레르기 염증 치료제(dexamethasone)를 첨가한 것과 첨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제니스테인의 농도를 각각 10(-5), 10(-6), 10(-7) 또는 10(-8)M로 투여하였다. 골 형성은 배양을 한 2주 후에 측정하였다. 골 형성을 매개하는 알레르기 염증 치료제를 첨가했을 때, 제니스테인을 배양하지 않은 군과 비교해 제니스테인을 10(-7)M, 10(-8)M로 배양한 군은 칼슘, 알칼리 포스파타아제, DNA 수치가 뚜렷하게 증가되었다. 따라서, 제니스테인 이 낮은 농도에서도 골 형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제니스테인이 골 형성 촉진 인자로써 매우 유용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출처: 캐나다비타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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