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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사과, 중국 도시락 PPL 논란에 결국
비타민하우스
2021. 5. 4. 09:32
송중기 사과 입장이 전해졌다.
배우 송중기는 지난 3일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당시 송중기는 "논란 당시에는 촬영 중이었기 때문에 본업에 충실하려고 특별한 언급은 안 했지만, 질문을 받는다면 이 말씀을 꼭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불편하게 느끼신 분들이 분명히 계시기 때문에 주연배우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드라마 내부적으로도 내용을 충실히 하고자 노력했다"며 "시청자들의 예쁨을 받기 위해 제 역할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정말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해명했다.
지난 3월 14일 방송된 '빈센조' 8회에서는 전여빈이 송중기에게 비빔밥 도시락을 전달했다.
문제가 된 장면은 중국어와 한국어가 동시에 표기된 비빔밥이 등장하자 한국 전통 음식인 비빔밥이 중국 음식이라는 오해를 확산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빈센조' 측은 나머지 PPL 잔여분에 대해 취소를 논의했고, 이와 함께 문제가 된 장면을 삭제 및 재편집해 VOD에 반영했다.
출처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